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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LNG선 건조설비 100% 국산화

입력 | 2005-10-05 03:05:00


대우조선해양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의 핵심 공정인 화물창 공사 작업대를 한국 조선업체로는 처음으로 자체 설계해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대우조선은 LNG선 건조 설비를 100% 국산화했다. 대우조선이 이번에 자체 설계 제작한 화물창 공사 작업대는 외국에서 설계한 작업대보다 30% 이상 가벼워 설치 및 해체와 작업이 쉽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