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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9일]‘일요일 일요일 밤에’ 외

입력 | 2005-10-08 03:02:00


◆ 일요일 일요일 밤에

스타의 패션 코드를 살펴보는 ‘매력 인 시대’ 코너에서는 영화배우 심은하를 조명한다. 데뷔 시절부터 최근 영화 출연작까지 그녀의 패션을 50명의 매력위원회가 평가한다. ‘미스터 요리왕’ 코너에서는 가수 구준엽, 천명훈, ‘꼬마 요리사’ 노희지 등이 출연해 김치로 만든 음식으로 대결을 펼친다.

◆ 하늘이시여 자경은 동춘에게서 우연히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울음을 터뜨린다. 한강변에 간 자경은 꼭 돈을 벌어서 어머니를 찾겠다고 다짐한다. 방송사에 도착한 왕모는 자경에게서 편해 보인다는 말을 듣고 힘을 얻는다. 왕모의 뉴스 진행을 본 영선과 슬아, 그리고 예리는 왕모를 대견스러워 한다.

◆ 흑인 음악의 역사

1967년 여름 오티스 레딩은 몬터레이 팝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펼쳤다. 관객 대부분은 백인이었다. 레딩이 몸 담았던 스택스 스튜디오에서는 백인과 흑인이 어울렸다. 그러나 그해 레딩의 죽음에 이어 이듬해 마틴 루서 킹 목사가 암살되면서 흑백이 함께 이룬 남부의 솔 음악은 막을 내리게 됐다.

◆ 슬픔이여 안녕 정우는 일호의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포장마차 사업을 준비한다. 서영은 민주가 임신한 사실을 알고 도진에게 민주와 결혼하라고 다그친다. 서영의 집에 갑자기 빚쟁이들이 들이닥치고 서영의 식구들은 여관으로 내쫓긴다. 정우는 혜선에게 태복을 만나달라고 부탁한다.

◆ 인사이드 월드 도시가 팽창될수록 일자리를 찾기 위해 빈민들은 도시로 들어오고 이들의 삶은 더욱 힘들어진다. 태국의 수도 방콕을 방문해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시 경계의 불법 거주지역에 살고 있는 모습, 지방자치단체가 수도와 전력을 확충해 나가는 모습 등 방콕 시민들의 이면을 들여다본다.

◆ 충격실화, 난 이렇게 탈출했다 아프리카 우간다 정글에서 31명의 관광객들이 사파리에서 잠을 청하다 르완다의 후투족 반군에 납치된다. 르완다의 후투족과 투치족의 반목으로 내전이 발생한 것이 원인. 죽음의 공포와 싸워야 했던 사람들의 증언과 재연을 통해 당시의 생생한 상황을 들려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