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金永錫·사진)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8일 연세대 대우관에서 열린 한국언론학회 총회에서 제32대 회장에 취임했다. 김 교수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커뮤니케이션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1987년부터 연세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 교수는 한국방송학회 감사 및 이사, 동아일보 독자인권위원회 인권위원을 지냈다.
이날 총회에서 열린 차기 회장 선거에서는 한균태(韓均泰) 경희대 언론정보학부 교수가 선출됐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