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당뇨병 치료에 이용되는 기능성 물질인 ‘바나듐(vanadium)’ 성분이 함유된 지하수를 상품으로 개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제주지역 지하수 2000곳의 수질을 분석한 결과 바나듐 성분이 함유된 지하수는 모두 9곳으로 조사됐다.
제주도는 동물실험을 거친 뒤 효능이 확인되면 기능성 음용수로 개발할 예정이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제주지역 지하수 2000곳의 수질을 분석한 결과 바나듐 성분이 함유된 지하수는 모두 9곳으로 조사됐다.
제주도는 동물실험을 거친 뒤 효능이 확인되면 기능성 음용수로 개발할 예정이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