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인천시민의 날(15일)을 맞아 문화행사가 열린다.
인천시는 14일 오후 5시 반 남동구 장수동 인천대공원에서 ‘시민의 날 경축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시민 2만여 명이 참가할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시 자매도시인 베트남 하이퐁시 예술단이 초청돼 전통 민속예술을 보여준다.
이어 7시부터 아나운서 이재희, 민구희 씨가 진행하는 경축음악회가 열린다. 성시경 홍경민 코요테 장윤정 마야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히트곡을 들려준다.
인천대공원은 14, 15일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032-440-2412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