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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탁구스타 이은실 현역 복귀

입력 | 2005-10-13 03:02:00


10년간 달았던 태극마크를 반납하고 4월 결혼과 함께 탁구선수 생활을 접었던 이은실(29·삼성생명·사진)이 코트 복귀를 위해 팀 훈련에 합류했다. 복귀 무대는 이은실이 지난해 단식 정상에 올랐던 삼성생명 비추미배 왕중왕전(10월 27일∼11월 2일·과천 시민체육관). 이은실은 “지도자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은퇴했는데 아직 선수로 할 수 있는 게 더 있을 것 같아 복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