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뮤지컬 배우 남경주 최정원, 가수 윤도현이 출연해 ‘이 가을 낙엽 속에 묻고 싶은 비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17편의 작품을 함께 한 남경주와 최정원이 서로 이성으로 느껴졌을 때는 언제인지 들어본다. 또 개그맨 박명수가 시골 외갓집에서 고구마 먹으려다 집을 태운 사건도 알아본다.
◆ 다이아몬드의 눈물
인하는 형민을 기다리다 쓰러진다. 병원에 실려 간 인하는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는 걱정한다. 그 후 인하는 형민이 진화그룹의 사위가 되어 미국으로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아 아이를 조산한다. 6년 후 한국으로 돌아온 형민은 인하를 찾지만 인하의 어머니는 형민을 문전박대한다.
◆ 역사스페셜
663년 8월 전북 부안군의 동진강 입구에서 백제 부흥군 10만여 명이 나당연합군에 맞서 대전투를 벌였다. 일본은 백제 부흥군을 돕기 위해 대규모 파병을 강행했다. 일본 전함 1000척과 군사 2만7000명이 전쟁에 투입된 것. 파병을 직접 지휘한 일본 왕과 백제와의 관계를 추적한다.
◆ 위험한 사랑
수완은 임신중절수술을 받으려고 산부인과에 갔다가 돌아 나온다. 윤자는 수완이 강제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정자관리사의 부검 결과 죽기 전 몸싸움이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 세진은 강제를 만나 형사에게 사실대로 말하라고 권하지만 강제는 묵묵부답이다.
◆ 8마일
미국 최고의 래퍼 에미넘의 전기 영화. 에미넘이 음악에 투신, 스타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그려졌다. 디트로이트의 빈민 가정에서 태어난 지미 스미스 주니어의 유일한 탈출구는 힙합. 밤이면 친구들과 힙합 클럽에 모여 래퍼의 꿈을 키운다. 어느 날 지미는 디트로이트 최고의 래퍼를 가리는 랩 배틀에 참가한다.
◆ 생생토크 영화포차
부산영화제 현장을 담았다. 영화배우 김태우 이서진 배종옥과 허우샤오셴 감독 등이 소주잔을 기울이며 영화에 관해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보고 다음 달 개봉을 앞둔 영화 ‘무영검’, 배종옥이 출연한 ‘러브 토크’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