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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15일]‘프라하의 연인’ 외

입력 | 2005-10-15 03:17:00


◆프라하의 연인

상현은 본격적으로 연애하자는 재희의 말을 듣고 시큰둥하다. 재희는 대답을 듣기 위해 상현의 집 앞에서 밤을 새운다. 그러나 상현은 재희를 보고도 무표정한 얼굴로 출근한다. 몇 차례 연락을 하려다 망설인 재희는 정작 상현에게서 전화가 오자 퉁명스럽게 받는다.

◆위기탈출 넘버원

아이가 갑자기 열이 심하게 나자 엄마는 급한 마음에 약을 먹였다. 아이는 잠시 후에 경기를 일으키며 의식을 잃었다. 어떻게 약을 먹였기에 부작용이 일어난 걸까. 그릇된 감기약 복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엘리베이터가 추락할 때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자세도 살펴본다.

◆칭기즈칸

테무친은 장수들을 이끌고 테치우 부족을 찾아가 항복을 받는다. 그 자리에서 테무친은 자신에게 활을 쏜 명사수를 만나 ‘저베’라는 이름을 지어 준다. 테무친은 ‘저베’를 부하로 임명하겠다고 밝힌다. ‘저베’는 테무친을 돕기로 한다. 그는 훗날 테무친이 천하를 정복하는 데 큰 역할을 맡는다.

◆결혼합시다

응급실에 실려 온 나영은 검사를 하기 위해 자신의 바지를 벗기는 재준을 보고 놀라 얼굴을 때린다. 재원은 나영에게 노환으로 입원한 게 아니냐며 놀린다. 한편 재원은 나영의 아버지 사무실을 방문해 자동차를 판매한다. 나영의 아버지는 재원의 싹싹함이 마음에 들어 저녁 식사까지 함께한다.

◆구룡쟁패 듀얼토너먼트 2라운드

스타크래프트 리그 본선에 진출할 선수를 가리는 구룡쟁패 듀얼토너먼트 2라운드 B조 경기가 열린다. 프로게이머 이주영(GO), 차재욱(KOR), 안기효(팬택앤큐리텔), 최수범(삼성전자)이 출전할 예정. 차재욱이 슬럼프에서 빠져나올지도 관심거리다.

◆메이드 인 홍콩

세계적인 스타를 꿈꾸며 홍콩으로 건너간 3명의 배우 지망생 중국인 백룡, 리 정, 필립 오의 생활을 조명하여 그들이 스타가 되기 위해 펼치는 노력들을 살펴본다. 청룽과 같은 세계적인 스타가 되기 위해 무술을 연마하던 이들은 본격적인 배우 생활을 준비하러 홍콩에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