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www.bcf.or.kr)이 29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우광혁 교수의 세계 악기 연주를 시작으로 다음 달 19일과 12월 17일 세 차례에 걸쳐 토요 음악회를 연다.
‘아름다운 만남-월드 뮤직’이라는 주제의 이 음악회는 세 차례 모두 오후 4시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 복사골문화센터 2층 음악카페 ‘문화사랑’에서 진행된다. 다음 달엔 에스닉 퓨전밴드가 아일랜드 음악을, 12월엔 라틴재즈와 살사 전문 연주그룹인 ‘코바나’가 라틴 음악을 선보인다.
1회 입장료는 음료수를 포함해 1만 원이며, 3회 프로그램을 한 번에 예매하면 30% 할인받을 수 있다. 032-320-6322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