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리조트들이 겨울 시즌을 앞두고 아르바이트 인력 채용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6일 아르바이트 전문사이트인 알바팅(www.albating.com)에 따르면 보광휘닉스파크 등 전국의 스키 리조트 6곳이 총 3600여 명의 아르바이트 인력을 채용한다.
보광휘닉스파크는 아르바이트생 600∼700명을 두 차례에 걸쳐 모집한다. 대명비발디파크는 11월 6일까지 아르바이트생 300∼400명을 1차로 채용한다.
용평리조트는 1차 모집에서 150명, 다음 달 5일 마감되는 2차 모집에서는 객실, 식음, 조리, 부대영업 등의 분야에서 일할 500여 명의 인력을 모집한다. 현대성우리조트와 무주리조트는 800명 안팎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김상수 기자 s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