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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히딩크 “세금 탈루 혐의 억울”

입력 | 2005-11-01 03:01:00


거스 히딩크(59·현 PSV 에인트호벤 감독 겸 호주대표팀 감독) 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최근 네덜란드에서 불거진 세금 탈루 혐의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히딩크 감독은 31일 네덜란드 일간 ‘알헤메네 다흐블라드’와의 인터뷰에서 “세무조사국에서 나를 왜 수사하고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조금도 양심에 거리끼는 행동은 하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