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대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한 파울스 씨는 졸업 후 교사로 일하며 틈틈이 작품 활동을 해 오다 1963년 ‘컬렉터’가 상업적 성공을 거두자 전업 작가가 됐다.
송평인 기자 pi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