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연고의 프로축구단 ‘대전시티즌’이 시민을 대상으로 주식청약을 받는다. 대전시와 대전구단은 10일 오전 10시40분 대전시청에서 염홍철(廉弘喆)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주일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강효섭 대전시티즌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약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청약 방법은 1주 당 5000원으로 일반인은 3만 원(6주) 이상, 학생은 1만 원(2주)이상 신청해야 한다. 하나은행과 대전시티즌 인터넷 홈페이지(www.fcdaejeon.com)를 통해 다음달 9일까지 청약할 수 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