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자산설계 컨설팅 받으러 오세요.”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열리는 ‘재무설계(FP) 콘퍼런스 2005’에 참가하면 자산 운용에 대한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국FP협회 윤병철(사진) 회장은 1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일반인이 국제 공인 재무설계사(CFP)로부터 은퇴 투자 세금 상속 교육 등과 관련된 재무설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은행과 증권사 등은 우량(VIP)고객에게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 회장은 “일반 투자자는 단기적인 성과에만 집착해 재테크 일변도의 자산운용 방식을 고집한다”며 “긴 인생을 내다보고 재무설계를 해야 하며 젊을 때 시작할수록 노년이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02-768-4985
하임숙 기자 arteme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