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경동대가 교육부로부터 보건의료 및 사범계 관련 3개학과의 신설 승인을 받고 2006학년도 정시모집 전형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입생 모집인원은 보건의료 계통의 작업치료학과 30명, 안경광학과 30명, 사범계의 중등특수교육과 20명.
또 최근 지역 주민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는 해양심층수학과는 모집 정원이 20명에서 40명으로 늘었다.
특히 중등특수교육과는 장애아는 물론 영재교육을 담당하는 특수교사를 양성하는 학과로 졸업과 동시에 특수학교 중등 2급 정교사 자격증을 받는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