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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야구]푸홀스 내셔널리그 MVP

입력 | 2005-11-17 03:07:00


세인트루이스 앨버트 푸홀스(25)가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없는 내셔널리그에서 생애 처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올해 타율 0.330에 41홈런 117타점을 올린 푸홀스는 16일 전미야구기자협회 투표에서 1위 18표 등으로 378점을 얻어 마침내 MVP에 등극했다. 2위는 올해 홈런왕(51개)을 차지한 앤드루 존스(애틀랜타·351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