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의원 자료사진 동아일보
"'체력은 당력' 열심히 운동하려고 합니다"
얼마전 한나라당 대변인을 그만둔 전여옥의원이 20일 자신의 블로그에 '대변인 그만 두고 꼭 하고 싶은 7가지'라는 글을 통해 그간의 심경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전여옥 전 대변인은 2007년 대선 승리를 위해 정치를 시작했다고 밝히고 그 목표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대권이 꿈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정치적 야심도 없는 만큼 당 대변인이라서 할 수 없었던 이야기도 가감없이 하면서 당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여옥 전 대변인은 대변인 하면서 4시간 이상 자본 일이 없다면서 한 6시간쯤 자고 싶다고 말했다. 이 밖에 글쓰기, 외부강연이나 가족으로서 또 엄마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싶다는 바람을 소상하게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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