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씨 로잔콩쿠르 심사위원에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소속 발레리나 강수진(사진) 씨가 내년 1월에 열리는 스위스 로잔 콩쿠르 심사위원이 됐다.

로잔 콩쿠르는 바르나(불가리아), 파리(프랑스), 모스크바(러시아), 잭슨(미국)과 함께 세계 5대 발레 경연대회로 꼽히며 그중 유일하게 10대 발레무용수(15∼17세)만을 대상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