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朴城孝·49)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자전적 에세이 ‘다리를 놓는 사람’(도서출판 디오)을 출간했다.
박 부시장은 “마을과 마을을 잇는 다리를 놓듯이 세대와 세대,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행정가가 되고 싶었다”며 출간 소회를 밝혔다.
그는 대전고,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1979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대전 서구청장, 대전시 지역경제국장, 기획관리실장을 역임했다.
출판기념회는 28일 오후 7시 대전 둔산동 오페라웨딩 컨벤션홀.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