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판 고객시승센터 17곳 더 열기로
대우자동차판매는 내년에 고객시승센터(1544-6655) 17곳을 추가로 열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대우자판은 현재 서울을 포함해 모두 7곳의 시승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승을 원할 경우 고객시승센터나 홈페이지(www.dm.co.kr)를 통해 신청하면 GM대우자동차의 모든 차종을 타 볼 수 있다.
◆현대-기아車 친환경 폐차처리장 준공
현대·기아자동차는 유럽과 국내 환경 관련 법규에 맞는 친환경 폐차 처리장인 ‘자동차 리사이클링 센터’를 준공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 화성시 남양종합기술연구소 내에 건립된 이 센터는 부지 3300평, 연면적 1500평의 지상 2층 규모로 연간 4000대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회사 측은 이 센터를 통해 폐차 처리 때 각종 액상류와 가스를 85% 이상 회수하고 내외장품을 소재에 따라 분류함으로써 재활용률을 80% 이상 높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수입車 업계, 동절기 무료점검 서비스
수입자동차 업계가 겨울철 무료 점검을 실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2월 10일까지 전국 15개 서비스센터에서 전 모델을 대상으로 부동액과 배터리, 각종 오일류 등에 대한 무료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아우디코리아도 12월 9일까지 전국 12개 공식 서비스센터(제주도 제외)에서 제동장치, 배기장치, 배터리를 포함해 전반적인 차량 상태를 점검해 준다. BMW코리아와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는 12월 31일까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12월 11일까지 각각 무료 점검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