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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3일]‘결혼합시다’ 외

입력 | 2005-12-03 03:00:00


◆결혼합시다

어머니가 재원과의 결혼을 반대하자 나영은 짐을 챙겨 재원의 집으로 간다. 재원의 식구들은 나영을 환영한다. 그러나 다음 날 아침 속옷만 입은 재원과 화장실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재원의 가족을 보며 나영은 어색해한다.

◆러브 인 아시아

인도네시아 처녀 델시는 경북 문경에 사는 민병선 씨와 선을 보게 됐다. 민 씨가 직장 일로 인도네시아에 자주 갔던 것. 선본 지 한 달 만에 민 씨와 결혼한 델시는 문경시 산골마을 3대가 모여 사는 집안의 며느리가 됐다.

◆슬픔이여 안녕

미국 공장에 사고가 나자 일호 회사의 주가는 곤두박질친다. 일호는 어음 만기 연장을 요청하고 부동산을 처분하는 등 동분서주한다. 유학을 준비하던 여진은 아버지 일호의 위태로운 상황을 보며 심란해한다.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은행에서 백만장자 행세를 하던 영훈은 자산관리사와 대화하는 도중 가짜라는 것이 들통 난다. 은영은 자신이 첫사랑이라고 얘기했던 영훈이 나타나자 놀란다. 은영은 진하를 만나 영훈이 부자가 아니라고 말한다.

◆콘플레이크의 신화, 켈로그 형제

한국에서도 아침 밥상에 많이 올려지는 콘플레이크. 콘플레이크의 대명사인 켈로그의 탄생은 19세기 미국 사회의 금욕주의와 깊은 연관이 있다. 24세의 존 켈로그 박사가 콘플레이크를 만든 계기를 알아본다.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의 히어로 김주혁과 ‘오로라 공주’의 엄정화가 주연을 맡았다. 시골마을에서 만나게 된 한 치과 여의사와 동네 반장의 톡톡 튀는 로맨틱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