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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4일]‘한수진의 선데이 클릭’ 외

입력 | 2005-12-03 03:00:00


◆한수진의 선데이 클릭

씨름 선수에서 K-1 스타로 변신한 최홍만 선수를 만난다. 지난달 K-1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 8강전에서 레미 보냐스키 선수에게 판정패했던 최홍만은 경기 전 꿈에 보냐스키 선수가 나왔는데 무서웠다며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EBS 스페이스 공감

1960년대 ‘비틀스’는 단순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노래를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모았다.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비틀스의 명곡을 편곡해 국내 연주자들로 구성된 프로젝트그룹 앙상블 오마주의 연주로 선보인다.

◆시사매거진 2580

광주과학기술원 연구팀이 한강 낙동강 등 주요 하천의 물을 분석한 결과 해열진통제, 간질치료제 등 주요 약 물질이 검출됐다. 이는 가정이나 약국에서 남은 약을 그대로 버렸기 때문. 의약품 쓰레기 문제를 알아본다.

◆반올림#2

무용 시간에 상필은 양말을 벗어 은심의 코에 들이대며 장난을 친다. 화가 난 은심은 왜 괴롭히느냐며 상필에게 소리를 지른다. 은심은 어떻게 상필을 혼내줄까 고민하다가 정민이 상필을 좋아한다고 거짓 소문을 내기로 한다.

◆모래와 안개의 집

경매를 통해 해변의 집을 싸게 구입한 아랍계 가족의 가장과 그로 인해 어느 날 갑자기 집을 빼앗긴 여성이 겪는 갈등을 다뤘다. 2004년 제76회 아카데미 3개 부문(남우주연, 여우조연, 작곡상)을 수상한 작품.

◆그녀를 모르면 간첩

북한 노동당의 얼짱 임계순. 그녀는 거액의 공작금을 가지고 사라진 김영광을 잡기 위해 남한에 침투했다. 계순은 효진이라는 이름으로 학원가 패스트푸드점에 위장 취업해 임무를 수행하던 중 삼수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