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송도해안도로와 동춘동을 연결하는 도로가 7일 개통됐다. 길이 770m, 폭 35m의 왕복 6차로.
인천시와 대우자동차판매는 82억 원을 들여 1994년 1차로 350m 구간에 도로를 개설한데 이어 이번에 2차로 공사를 끝냈다.
이 도로의 개통으로 송도국제도시를 진입하기 위해 해안도로를 5km 가량 우회했던 불편이 해소돼 운행시간이 15∼20분 단축될 전망이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인천시와 대우자동차판매는 82억 원을 들여 1994년 1차로 350m 구간에 도로를 개설한데 이어 이번에 2차로 공사를 끝냈다.
이 도로의 개통으로 송도국제도시를 진입하기 위해 해안도로를 5km 가량 우회했던 불편이 해소돼 운행시간이 15∼20분 단축될 전망이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