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 지수는 재래시장에서 돌아오던 중 엄마를 만난다. 엄마는 지수에게 아줌마처럼 살지 말고 좀 가꾸며 살라고 조언한다. 한편 재민은 입국한 세정을 맞이한다. 세정과 재민을 집으로 초대한 지수는 늦게 온 재민에게 어디 갔다 왔느냐고 따진다.
윤도현의 러브레터 오락 프로그램 ‘상상플러스’ ‘스타골든벨’ 등을 통해 인기를 모으는 노현정 아나운서가 출연해 조성모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을 열창한다. 탤런트 겸 가수 안재욱이 5집 앨범을 낸 소감을 전하고 타이틀곡 ‘두루루’를 부른다.
생방송 60분-부모 ‘3살 때 망친 영어 평생을 괴롭힌다’의 저자 김은희 씨가 출연해 바람직한 영어교육에 대해 얘기한다. 고교 영어교사 출신인 김 씨는 부모가 아이에게 영어 동화책을 읽어 주고 함께 책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최선이라고 믿는다.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그룹 ‘god’, 안재욱, 차태현 등이 출연해 ‘이런 카리스마 어처구니없다’라는 주제로 얘기한다. 가수 김종국을 대신해 차태현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god’의 김태우가 군복무 중인 탤런트 장혁의 카리스마를 비판한다.
전격공개, 플레이보이 맨션 미국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창업자 휴 헤프너의 저택과 일상을 소개한다. 헤프너는 1953년 ‘플레이보이’를 창간해 성적 욕망의 억압이 미덕으로 여겨지던 1950년대 미국인의 성 의식에 혁명을 일으킨 인물이다.
이승환 콘서트 지난해 진행됐던 가수 이승환의 ‘난리 콘서트’를 방영한다. ‘난리 콘서트’는 이승환이 스스로 최고의 공연이라고 자신하는 초대형 콘서트. ‘붉은 낙타’, ‘천일동안’ 등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만의 독특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