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브라이언트가 시즌 최소 득점에 그쳤지만 LA 레이커스는 3연승을 달렸다.
레이커스는 8일 토론토 랩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2-91로 이겼다. 9승 9패로 5할 승률 복귀.
경기당 평균 31득점으로 2위에 올라있는 브라이언트는 이날 시즌 최소 득점인 11점에 그쳤지만 어시스트는 시즌 최다인 9개를 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드웨인 웨이드(31득점, 10어시스트)를 앞세워 팀 덩컨(28득점, 16리바운드)이 분전한 마이애미 히트를 98-84로 이겼다.
김성규 기자 kims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