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독일 월드컵 G조에서는 한국과 스위스가 강팀이다. 스위스는 프랑스보다 강하다.” 13일 서울에 온 제프 블라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은 2006 독일 월드컵 조별 예선 G조 판도를 이렇게 예상했다. 그렇다면 16강 진출 팀은 한국과 스위스라는 얘기인데…. 스위스 출신 블라터 회장의 인사치레를 그대로 믿어도 될까.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