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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800원…대전 지하철 성인기본요금 확정

입력 | 2005-12-15 10:57:00


대전시는 14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내년 3월 개통하는 대전지하철 1호선의 기본요금을 800원(성인 기준)으로 확정됐다.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10km 이내는 800원, 초과하면 2구간을 적용해 900원을 내야 한다.

현금으로 사는 보통권은 10km 이내가 900원, 2구간이 1000원이다. 초등생은 보통권의 50%, 중고생 및 대학생, 13세 이상 18세 이하 대입종합반 수강생은 보통권의 20%를 할인 받는다.

유아와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5·18 유공자는 무료.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