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아파 낳은 아이나 가슴 아파 낳은 아이나 똑같이 소중한 자식이죠.” 14일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생후 1개월 된 여자 아이를 입양한 탤런트 신애라, 차인표 부부. 30대 젊은 나이의 이 부부는 입양 결정 이유를 묻자 “우리는 복 받은 사람이라 생각했다. 그 복을 나누고 싶었을 뿐”이라고 답했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