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기념 하와이 여행을 마치고 18일 귀국한 이승엽은 “롯데에 잔류하기로 합의했다. 구단 측이 계약 기간은 나에게 일임했는데 1년을 더 뛴 뒤 메이저리그 진출을 도모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