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盧泰愚·사진) 전 대통령이 부인 김옥숙(金玉淑) 여사와 함께 14일 출국해 미국을 방문 중인 사실이 22일 뒤늦게 알려졌다. 노 전 대통령의 한 측근 인사는 “노 전 대통령이 전립샘 관련 질환 치료를 받기 위해 출국한 걸로 안다”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은 올해 초에도 미국의 한 대학병원에서 전립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
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
노 전 대통령은 올해 초에도 미국의 한 대학병원에서 전립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
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