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업기술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쌀인 ‘탑 라이스(Top Rice)’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탑 라이스는 질소비료를 10a당 7kg이하로 사용해 단백질 함량을 6.5%이하로 하고 완전미(쌀이 정상적으로 등숙하여 품종 형태가 완전하게 발현된 쌀)비율을 95% 이상으로 해 일본 최고 브랜드보다 우수하다고 농업기술원은 설명했다.
탑 라이스 기준 합격품은 40kg당 6만5000원에 수매해 일반 벼 수매가 4만5000원보다 44% 가량 높게 책정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