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해 대전시내 75곳의 경로당과 주민자치센터에서 ‘충효예 교실’을 운영한다.
한자와 예절, 효자와 효녀이야기, 충신열사 이야기를 재미있게 설명하며 지역의 다양한 사회와 문화적 특색을 경험하게 한다. 전직 교장이나 유학자, 공무원 등 교육경력 5년 이상의 지역 인사가 가르친다.
수강을 원하면 구청(사회복지과)이나 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강비와 교재는 무료.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