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200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예선에서 이란 시리아 대만과 본선 진출을 다투게 됐다.
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조 추첨 결과 한국은 이란(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9위) 시리아(98위) 대만(156위)과 함께 B조에 포함됐다. 한국은 이란과 역대 전적 8승 3무 7패, 시리아와 1승 1패, 대만과 13승 1무 6패를 기록 중이다.
한국은 시리아와 2월 22일 원정경기로 첫 경기를 치른다.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