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남지역에 12개 산업단지가 새로 조성된다.
충남도는 충남지역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체를 위해 올해 지방산업단지 9개와 농공단지 3개 등 모두 12개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지방산업단지는 아산 둔포단지(237만6000m²)와 당진 송산단지(317만m²), 천안 보성단지(115만m²), 공주 사곡단지(46만m²), 서산 대산단지(현대오일뱅크.99만m²), 공주 탄천단지(99만m²), 예산단지(89만m²), 당진 합덕단지(66만m²), 서산 제2단지(92만m²) 등이다.
지방산업단지에 자동차부품 및 철강, 디스플레이, 석유화학산업 등 전략산업 관련업체를 집중 유치할 계획.
충남도는 이와 함께 올해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16만5000m²)와 유계리(25만4000m²), 보령시 청소면 야현리(17만5000m²)에 농공단지를 만들 방침이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