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주류회사인 페르노리카 코리아와 진로발렌타인스(JBC)의 통합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진로발렌타인스는 9일 장크리스토퍼 쿠튜어(사진) 페르노리카 코리아 사장이 진로발렌타인스 사장을 겸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진로발렌타인스의 데이비드 루커스 사장은 퇴임이 결정됐다.
쿠튜어 사장은 업무 인수인계를 한 뒤 각사 노조와 협의를 거쳐 조만간 통합법인을 출범시킬 것으로 보인다.
김상수 기자 ssoo@donga.com
진로발렌타인스는 9일 장크리스토퍼 쿠튜어(사진) 페르노리카 코리아 사장이 진로발렌타인스 사장을 겸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진로발렌타인스의 데이비드 루커스 사장은 퇴임이 결정됐다.
쿠튜어 사장은 업무 인수인계를 한 뒤 각사 노조와 협의를 거쳐 조만간 통합법인을 출범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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