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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현대건설, KT&G에 3-2 역전승

입력 | 2006-01-12 03:00:00


현대건설이 11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05∼2006 V리그 여자부 KT&G와의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초반 2세트를 내준 뒤 내리 3세트를 따내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2세트에서 7-25로 프로배구 역대 한 세트 최대점수차 패배를 기록한 현대건설은 3세트부터 센터 정대영(백어택 6개 포함 30득점)이 살아나며 기사회생했다. 남자부에서는 삼성화재가 신진식(20득점)을 앞세워 상무에 3-0으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