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개관한 서울 강남구 어린이전자책 사이트(ebook.gangnam.go.kr)가 문을 연 지 5년 만에 방문객 880만 명을 돌파했다.
강남구는 지난해부터 전국 234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20개 시군구의 1566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전자책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강남구 관계자는 “앞으로 산간벽지의 초등학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책 사이트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