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가 올해도 소비자들에게 희망을 불어넣는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의 메시지는 ‘새해에도 꼭 뜨세요’. 인기 탤런트 송혜교가 로켓을 등에 달고 눈밭을 뚫고 나오는 재미있는 설정이다.
비씨카드는 2002년에 탤런트 김정은을 내세워 ‘부자되세요’ 광고 캠페인을 전개해 인기어로 만들었고 2005년에는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노래를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용기를 심어 줬다.
비씨카드는 이번 광고를 작년 12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 동안 일본 홋카이도 설원에서 촬영했다. 공중으로 치솟는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몸에 줄을 매달아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새해 메시지를 담았다는 취지에 맞게 광고를 1월 말까지만 내보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