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제무대 데뷔 20주년을 맞은 소프라노 조수미가 바로크 레퍼토리로 꾸며진 새 음반 ‘바로크로의 여행(Journey to Baroque·워너뮤직)’을 내놓았다.
지난해 11월 말 일주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근교 힐버 섬에서 녹음한 이 음반에는 조수미가 처음 도전하는 ‘바로크’ 음악들이 담겨 있다. 비발디, 바흐, 헨델, 퍼셀 등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 작곡가들의 성악곡, 오페라 아리아 등 13곡이 실려 있다.
지난해 11월 말 일주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근교 힐버 섬에서 녹음한 이 음반에는 조수미가 처음 도전하는 ‘바로크’ 음악들이 담겨 있다. 비발디, 바흐, 헨델, 퍼셀 등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 작곡가들의 성악곡, 오페라 아리아 등 13곡이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