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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주시 “대형 판매시설 입점 규제”

입력 | 2006-01-18 06:36:00


전주시가 할인점 등 대형 판매시설의 입점을 제한하는 전담팀을 만든다.

전주시는 17일 “대형할인점의 잇따른 개점으로 지역상권이 위축되고 중소 영세업체 및 재래시장 매출이 줄어들어 매장면적 3000m² 이상 대형 판매시설의 입점을 규제할 팀을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