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혁 씨 은행연합회 고문 추대

지난해 11월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던 신동혁(사진) 전 전국은행연합회장이 상임고문 자격으로 은행계에 다시 돌아왔다.

은행연합회는 지난해 12월 사원총회(회원사 전체회의)를 열어 신 전 회장을 임기 1년의 상임고문으로 추대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직 은행연합회장이 상임고문으로 추대된 것은 지금까지 8명의 회장 가운데 경제부총리를 지낸 신병현 전 회장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