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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천 설맞이 직거래장터 열어

입력 | 2006-01-19 03:22:00


설(29일)을 맞아 값싸고 싱싱한 국산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가 인천에서 잇따라 열린다.

농협 인천지역본부는 28일까지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 11곳을 개설한다.

쌀 한우갈비 버섯 등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20%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인삼 등 설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인천 중구 항동 연안부두 인근에 있는 인천종합어시장에서는 조기 등 각종 생선류와 동태포 북어 건오징어를 10∼20% 싸게 판다.

또 인천수협은 굴비 조기 꽃게 대하 등 수산물을 시중보다 15% 싸게 판다. 중구 북성동1가 옛 해양경찰청 뒤편에 있는 ‘인천수협 회 백화점’ 내 직매장에서 구입하거나 전화로 주문할 수 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