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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종합]프로복싱 신인왕전 첫 고교생 MVP

입력 | 2006-01-21 03:10:00


평촌공고 2학년생인 김유신(18·복싱프라자체·사진)이 20일 경기 성남시의 서울보건대 체육관에서 열린 2005 MBC프로복싱 신인왕전 슈퍼밴텀급 결승에서 김상수(울산정인체)에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우승해 고교생으로는 처음으로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