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한 소득은 있는데 목돈이 없어 내 집 마련의 꿈을 미루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한 30년 만기 고정금리 대출상품이 곧 나온다.
주택금융공사는 다음 달 1일부터 은행과 보험, 카드회사를 통해 ‘30년 고정금리 보금자리론(옛 모기지론)’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30년 만기 보금자리론의 고정금리는 연 6.85%로 1억 원을 대출받아 거치기간(원금 상환을 유예하고 이자만 내는 기간) 없이 만기까지 원리금을 균등 분할 상환한다면 고객은 매달 65만5259원을 내야 한다.
정경준 기자 news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