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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야구]구대성, 메츠 스프링캠프에 초청돼 잔류 희망

입력 | 2006-01-27 03:15:00


뉴욕 메츠에서 방출 대기 조치를 당한 구대성(36)이 빅리그 잔류의 발판을 마련했다. 메츠 홈페이지는 26일 구대성이 포함된 27명의 스프링캠프 초청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메츠의 캠프는 2월 19일부터 플로리다 주 포트세인트루시에서 시작된다. 그런데 공교롭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의 일본 후쿠오카 전지훈련도 같은 날 시작돼 구대성이 어느 쪽에 참가할지는 아직 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