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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파일]아시아나, 노약자에 전동차 서비스

입력 | 2006-01-31 03:05:00


아시아나항공은 31일부터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노약자와 장애인, 임신부 등의 승객들을 보안 검색 후 항공기 탑승구까지 전동차로 태워 주는 ‘한사랑 도우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김포공항은 보안 검색 후 탑승구까지 거리가 최대 230m로 그동안 몸이 불편한 승객들이 어려움을 겪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용을 원하는 승객은 별도 예약 없이 공항에서 직원들의 안내를 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