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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야구]김선우 연봉조정 패소 60만달러 확정

입력 | 2006-02-04 03:06:00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투수 김선우(28·콜로라도)가 연봉 조정 청문회에서 패소해 올해 연봉은 60만 달러(약 6억 원)를 받게 됐다.

스테핀 골드버그 등 조정관 3명은 80만 달러를 요구한 김선우와 60만 달러를 제시한 구단 안을 심사한 후 구단 측의 손을 들어줬다고 3일 AP통신이 보도했다. 김선우의 작년 연봉은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인 31만6000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