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보(75·서양화가)
시간이 무엇보다 소중한 그에게 이 세상은 광활한 대지이며 그는 그 대지에 우뚝 선 작은 거인이다. 그의 거친 손가락과 빛나는 눈빛은 예술 혼을 불살라 온 시간의 흔적이다.
※박서보 화백은 한국 추상미술의 대부다. 1970년대부터 연필이나 철필로 반복해서 선을 그어 그림을 완성하는 묘법(描法)을 통해 ‘바탕’과 ‘그리기’를 통합하는 독특한 작품 활동을 해 왔다. 요즘도 하루 10시간씩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편집자
박서보(75·서양화가)
※박서보 화백은 한국 추상미술의 대부다. 1970년대부터 연필이나 철필로 반복해서 선을 그어 그림을 완성하는 묘법(描法)을 통해 ‘바탕’과 ‘그리기’를 통합하는 독특한 작품 활동을 해 왔다. 요즘도 하루 10시간씩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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