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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청계천 주변 재건축땐 최대 20m 뒤로 물려야

입력 | 2006-02-20 03:02:00


청계천변 안전통로를 늘리고 도심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 청계천변에서 재건축할 건물은 지금보다 최대 20m까지 뒤로 물러나야 한다.

서울시가 최근 시의회에 보고한 주요 업무계획에 따르면 세운상가 2∼5 도심재개발 구역은 재건축 시 건물이 20m 뒤로 물러난다.

또 서린·무교·다동 도심재개발 구역과 을지로2가·장교 도심재개발 구역은 건축 선이 지금보다 10m, 종로 2가와 3가 지구단위계획 구역은 3∼5m 후퇴한다.

성동기 기자 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