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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청소년의 빛’ 워드… 펜실베이니아주 금연대사에

입력 | 2006-02-25 02:59:00


북미프로미식축구리그(NFL)의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30·피츠버그 스틸러스·사진)가 청소년 금연대사로 나선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는 24일 워드와 미국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투수 랜디 울프를 주내 고교생들이 만든 금연 독려 비디오를 평가하는 심사위원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워드는 “내가 담배에 손을 댔더라면 절대로 여기까지 오지 못했다. 이번에 비디오를 심사하는 것을 계기로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의 금연 운동도 돕겠다”고 말했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